IOC, 코로나19 확산에도 "베이징 동계올림픽 예정대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6일)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국 선수단의 화상 회의에서 스위스 대표단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베이징 올림픽 연기 가능성을 묻자 IOC는 "예정대로 열린다"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6일)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국 선수단의 화상 회의에서 스위스 대표단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베이징 올림픽 연기 가능성을 묻자 IOC는 "예정대로 열린다"고 답했습니다.
스위스 올림픽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올림픽 연기를 논의해달라고 요청했지만, IOC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AP통신은 "IOC는 올림픽을 2회 연속 연기하는 것을 피하고 싶어한다"며 "도쿄 하계올림픽은 코로나19로 1년 미뤄진 2021년에 개최됐는데 대회의 1년 연기는 2020년 3월에 발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달도 남지 않은 동계올림픽을 연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2월 4일에 개막할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석열, 청년에 방점 찍은 날…'스피커폰' 참석에 '청년 홀대' 논란
- [속보] 윤석열, 권영세 사무총장 임명…이준석 반대에도 강행
- 김부선 ″이재명 신체검증 못 믿겠다″ 아주대병원 의료진 증인 신청
- 지하철 위에서 불꽃 '펑'…종로 호텔 화재로 투숙객 대피
- 이정재 불참 '美 골든글로브 후보 감사하지만..시상식 참석 어려울 듯'(공식)
- [인기척] 무경력자에 월 500 주는 '꿀알바'…업무는 앉아만 있기?
- ″자꾸 킁킁대며 냄새 맡길래″…英 여성, 반려견 덕에 유방암 발견
- 개에 손 물렸는데 다리까지 '저릿'…강형욱, 결국 수술대 올라
- 그래도 희망은 쇼트트랙 ″중국 텃세? 분위기? 걱정 마세요″
-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700km 표적 명중″…김정은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