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오미크론 확산에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예정대로 개최"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2. 1. 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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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세계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2월로 예정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AP통신은 6일(한국시간) "전날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국 선수단 화상 회의에서 스위스 대표단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베이징 올림픽 연기 가능성을 묻자 IOC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예정대로 열린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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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세계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2월로 예정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AP통신은 6일(한국시간) “전날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국 선수단 화상 회의에서 스위스 대표단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베이징 올림픽 연기 가능성을 묻자 IOC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예정대로 열린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스위스 랄프 스토클리 단장은 스위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연기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 최고의 선수들이 올림픽에 나올 수 없다면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연기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AP통신은 “IOC는 올림픽을 2회 연속 연기하는 것을 피하고 싶어 한다. 코로나19로 1년 미뤄진 도쿄 하계올림픽은 2020년 대회의 1년 연기를 2020년 3월에 발표했다”며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연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2월 4일 개막해 2월 20일 폐막한다.
AP통신은 6일(한국시간) “전날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국 선수단 화상 회의에서 스위스 대표단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베이징 올림픽 연기 가능성을 묻자 IOC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예정대로 열린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스위스 랄프 스토클리 단장은 스위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연기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 최고의 선수들이 올림픽에 나올 수 없다면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연기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AP통신은 “IOC는 올림픽을 2회 연속 연기하는 것을 피하고 싶어 한다. 코로나19로 1년 미뤄진 도쿄 하계올림픽은 2020년 대회의 1년 연기를 2020년 3월에 발표했다”며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연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2월 4일 개막해 2월 20일 폐막한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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