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KTX 탈선사고로 SRT도 지연..운행구간 전역 임시 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발생한 KTX-산천 제23열차 궤도 이탈 사고 여파로 SRT 운행도 지연되고 있다.
SR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SRT 운행열차 중 경부선(수서↔부산) 상·하행 각 10개 열차, 호남선(수서↔광주송정,목포) 상·하행 각 5개 열차가 지연 운행 중에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5일 발생한 KTX-산천 제23열차 궤도 이탈 사고 여파로 SRT 운행도 지연되고 있다.
SR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SRT 운행열차 중 경부선(수서↔부산) 상·하행 각 10개 열차, 호남선(수서↔광주송정,목포) 상·하행 각 5개 열차가 지연 운행 중에 있다.
SR 측은 “우회구간(대전~동대구) 열차 과다로 인한 열차 지연이 가중돼 일부 열차에 대해 중련열차(16량 열차)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SRT 운행구간 전 역에 대해 임시 정차를 실시하고 있다”며 “지연열차 이용 고객에게는 규정에 따라 지연배상을 시행하고 있고, 출발 전 승차권 반환고객에게는 반환수수료 없이 전액 반환 처리한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열차 정상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나리 (lor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탈모약 건보 후폭풍…‘우후죽순’ 쏟아진 ‘소확행’ 제안
- (영상) “잡힐까 백신 못 맞았는데” 식기세척기서 수배자 잡은 사연
- "김건희, 형사 문제 없다"는 윤석열…민주당 "눈·귀 닫고 있어"
- ‘터널 구조물 추돌이냐 아니냐’…KTX산천 탈선 사고 원인 ‘논란’
- '설강화' 김미수, 갑작스럽게 세상 떠나…향년 30세 [전문]
- 윤석열 "처 2년 수사에 심신 지쳐, 제가 볼땐 요양 필요"
- "배달비만 8500원?"…새해 배달비 인상에 주문 '주저'하는 소비자들
- 전여옥 “김종인 ‘별의 순간’ 아첨 떨더니… 윤석열과 결별 기뻐”
- ‘2030 표심’ 이재명 33.4% 안철수 19.1% 윤석열 18.4%[리얼미터]
- 윤석열 접촉 피하는 이준석…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