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좌석 교체.. 전남 안방 광양 축구전용구장, 새 시즌 맞아 한창 새 단장 中

김태석 기자 2022. 1. 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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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하나은행 FA컵 챔피언 전남 드래곤즈의 안방 광양 축구전용구장이 2022시즌을 맞아 팬들을 위해 새단장한다.

전남 관계자는 <베스트 일레븐> 을 통해 "이번 공사는 시즌 개막에 맞춰서 완료가 될 예정이다. 광양 축구전용구장의 일반석 좌석이 교체되는 건 창단 후 처음 있는 일인데, 모기업에서 팀의 FA컵 우승 및 2022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공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좌석 교체를 통해 관중들의 관람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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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광양)

2021 하나은행 FA컵 챔피언 전남 드래곤즈의 안방 광양 축구전용구장이 2022시즌을 맞아 팬들을 위해 새단장한다.

전남은 안방인 광양 축구전용구장 내 일반 관중석 교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현재 광양 축구전용구장은 2020년에 개보수한 VIP석과 서포터스석을 비롯한 본부석 인근 좌석을 제외한 전 좌석을 뗀 상태다. 전남은 모기업인 포스코의 지원 하에 광양 축구전용구장 내 쾌적한 관람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좌석 교체를 단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관계자는 <베스트 일레븐>을 통해 "이번 공사는 시즌 개막에 맞춰서 완료가 될 예정이다. 광양 축구전용구장의 일반석 좌석이 교체되는 건 창단 후 처음 있는 일인데, 모기업에서 팀의 FA컵 우승 및 2022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공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좌석 교체를 통해 관중들의 관람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좌석 교체를 통해 광양 축구전용구장의 수용구모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경기장 관중 수용 규모는 1만 3,496석이었는데, 보다 크고 안락한 좌석이 설치된 이후에는 이보다 조금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1만 석 이상의 좌석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K리그1 승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다.

한편 광양축구전용구장 내 잔디의 경우 크게 개보수하지 않을 방침이다. 전남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상시적으로 잔디 상태를 관리하고 있어 경기를 치르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글·사진=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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