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공사 착공.. 지장물 철거 85% 진행 중

오명근 기자 2022. 1. 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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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 법곳동 일대에 조성하는 일산테크노밸리 공사를 지난달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등 차세대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조성되는 87만여㎡ 크기의 산업단지다.

시는 토지 보상과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지난달 22일부터 건물 170동과 구조물, 폐석면 등을 철거하는 공사에 들어간 후 지금까지 82%를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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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최근 일산 테크노밸리에 신성장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고양시 제공

고양=오명근 기자

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 법곳동 일대에 조성하는 일산테크노밸리 공사를 지난달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등 차세대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조성되는 87만여㎡ 크기의 산업단지다.

시는 토지 보상과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지난달 22일부터 건물 170동과 구조물, 폐석면 등을 철거하는 공사에 들어간 후 지금까지 82%를 철거했다.

시는 일산 테크노밸리를 경기 북부 첨단산업 거점으로 삼기 위해 지난해 11월 ‘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지난달에는 주요 기업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정보기술(IT), 바이오 기술(BT) 분야의 여러 기업이 입주 의향을 밝히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나 전자상거래 클러스터를 구축해달라는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고 시 관계자가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으로 많은 일자리 창출과 막대한 경제효과가 생길 것”이라며 “공기를 최대한 단축해 고양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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