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형마트·편의점 간장 가격오른다..업계 1위 샘표 17종 약 8%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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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간장 회사인 샘표가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간장 출고가를 최근 약 8% 수준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와 편의점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이번 달까지 순차적으로 소비자 판매가 인상에 나섰습니다.
샘표식품이 간장 출고가를 올린 건 2017년 이후 약 4년 만입니다.
오늘(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샘표식품은 지난달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17개 간장 상품의 출고가를 평균 8% 수준 인상한다고 통지했습니다.
출고가 인상에 따라 일부 대형마트들은 지난달 16일부로 양조간장, 진간장 등의 가격을 1000원 올렸습니다.
이마트는 '샘표 양조간장701(1.7L)' 상품은 1만5900원에서 1만6900원으로, '샘표 양조간장501(1.7L)'은 1만1900원에서 1만29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샘표 진간장 금F3(1.7L)'도 8,900원에서 9,900원으로 1000원 올랐습니다.
편의점들도 샘표 간장 판매가를 100~200원 수준 올립니다.
이마트24는 내일(6일)부터 '샘표 국간장(500ml)'은 4400원에서 4600원으로 200원 올립니다. '샘표 양조간장 501S(500ml)'은 5000원에서 5200원으로, '샘표 진간장 금F3'(500ml)' 상품은 42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됩니다. CU 등 일부 편의점은 지난달부로 이미 소비자가를 인상했습니다.
샘표 관계자는 "간장의 주 원재료인 대두와 밀은 약 26% 인상됐고, 부자재도 10% 가까이 인상된 게 출고가 인상 배경"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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