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이혜성, 역시 뇌섹녀! 박현도 교수 "공부 많이 하셨다" 칭찬 [종합]

김예솔 2022. 1. 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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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이 역사 지식을 드러냈다.

박현도 교수는 "아프가니스탄은 예전부터 사람과 물자가 이동했던 통로"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현도 교수는 주변 6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현도 교수는 아프가니스탄이 강대국들의 무덤이 된 계기는 19세기 두 나라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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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혜성이 역사 지식을 드러냈다. 

4일에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아프가니스탄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된 가운데 이혜성이 뛰어난 지식을 드러냈다. 

이날 끊임없는 내전과 테러로 혼돈을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영상과 역사가 공개 됐다. 나심은 "나는 우리 가족들 때문에 너무 무서웠다. 정부군에서 일했던 우리 삼촌도 탈레반에 의해서 돌아가셨다. 시신을 확인했을 때 흉터가 너무 많아서 볼 수가 없었다. 그만큼 잔인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박현도 교수는 "아프가니스탄은 예전부터 사람과 물자가 이동했던 통로"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현도 교수는 주변 6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현도 교수는 "알렉산드로, 몽골 초원에서 징기스칸까지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많이 지나갔다. '정복자의 고속도로'라고 불렸다"라며 "우리나라에도 여길 다녀온 분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혜성은 "신라시대 혜초스님"이라고 답했다. 박현도 교수는 "그렇다. 공부를 정말 많이 하셨나보다"라고 칭찬하며 "바미안 석불도 보셨고 정말 대단한 여행을 하셨더라"라고 말했다. 

박현도 교수는 아프가니스탄이 강대국들의 무덤이 된 계기는 19세기 두 나라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바로 대륙을 중심했던 러시아. 박현도교수는 "러시아는 부동항을 찾아 남쪽으로 내려가는 중이었다. 하지만 바닷길을 중심으로 성장하던 영국이 있었고 둘을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벌거벗은 세계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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