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캐스팅으로 돌아온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제작발표회

몽땅TV 2022. 1. 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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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대작으로 꼽혀왔던 한국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오는 1월 26일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2014년에 누적 관객 수 866만 명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시리즈 후속편으로

8년 만에 돌아온 건데요.

인기 배우 한효주, 강하늘, 이광수,

권상우, 엑소의 세훈 등이 출연하며

전작과는 전혀 다른 캐스팅 라인업이 구성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배우들은 해적들의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검술 액션, 와이어 액션,

수중 훈련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배우들은 '해적: 도깨비 깃발' 촬영의

주 무대가 된 해적선 세트장의

압도적인 크기와 디테일에 놀라움을 표현했는데요.

배우 강하늘 씨는 "카메라만 없었으면

영화 속 배경이 된 시대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이야기했고,

이광수 씨는 "웅장한 세트를 봤을 때 배우로서

자존감이 높아졌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정훈 감독은 '해적: 도깨비 깃발'을

"캐릭터들의 욕망이 충돌하며 만들어가는

재미와 유머가 있다며, 단순히 어드벤처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드라마도 있으니

그걸 염두에 둬서 보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영화를 소개했는데요.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전작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성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많은 영화 팬의 기대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몽땅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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