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소상공인"..무학, 경남사랑상품권 3천만원 구매

황봉규 2022. 1. 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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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무학은 4일 도청에서 무학 법인 경남사랑상품권 3천만원 구매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무학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기업이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활용하는 것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가시키는 활력소가 될 수 있다"며 무학에 감사한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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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무학, 경남사랑상품권 구매 기념식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와 무학은 4일 도청에서 무학 법인 경남사랑상품권 3천만원 구매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무학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은 개별 소비자가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법인 필요로 상품권을 구매한 뒤 개별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의 상품권으로, 주로 직원 포상금이나 명절 선물 등으로 사용한다.

지난해에는 50여 개 법인이 10억8천여만원의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직원 복리후생, 각종 이벤트 포상금 등으로 활용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기업이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활용하는 것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가시키는 활력소가 될 수 있다"며 무학에 감사한 뜻을 전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급하는 포상금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니, 직원 복지도 향상하고 도내 소상공인도 지원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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