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협회·메가젠임플란트, 구인구직 사이트 개발·홍보 협약 체결

채민석 기자 2022. 1. 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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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치과협회는 2022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구인구직 사이트 및 보조인력 교육 컨텐츠 개발비 및 이벤트·홍보비로 메가젠으로부터 최소 3억 5000만원을 지원받고, 매년 계약을 갱신하기로 했다.

양 측은 2022년 7월 초까지 보조인력 교육 컨텐츠를 제작하고 구인구직 사이트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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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와 지난 3일 구인구직 사이트 개발·홍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치과협회는 2022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구인구직 사이트 및 보조인력 교육 컨텐츠 개발비 및 이벤트·홍보비로 메가젠으로부터 최소 3억 5000만원을 지원받고, 매년 계약을 갱신하기로 했다.

사진-좌측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 정휘석 정보통신이사, 신인철 부회장, 박태근 협회장,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이사, 도건엽 이사, 이수진 부장. /대한치과협회 제공

양 측은 2022년 7월 초까지 보조인력 교육 컨텐츠를 제작하고 구인구직 사이트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치과협회는 보조인력 교육 컨텐츠 동영상 제작 등 일반 기업이 할 수 없는 협회만의 강점을 살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치과협회는 최근 한국간호학원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각 지역 간호학원 실습생을 일선 치과로 실습을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박태근 치과협회장은 “회원들의 구인구직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던 중에 제안을 해준 메가젠에 감사하다”면서 “이를 계기로 치과계의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의 물꼬가 트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이사는 “치과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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