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친환경골프장, 지난해 내장객 역대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의령군 친환경골프장은 2021년도 영업마감결과 최다 팀수 및 최다 내장객 기록을 세웠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영업방해요인이 있었음에도 의령친환경골프장을 찾은 고객들이 역대 최대인 1만3721팀, 5만114명을 기록했다.
한편 의령군이 직영하는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의령군 의령읍 대산리 남강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자연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며 조성해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는 골프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령=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의령군 친환경골프장은 2021년도 영업마감결과 최다 팀수 및 최다 내장객 기록을 세웠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영업방해요인이 있었음에도 의령친환경골프장을 찾은 고객들이 역대 최대인 1만3721팀, 5만114명을 기록했다. 수입도 역대 최고인 23억6000만원을 올렸다.
의령친환경골프장은 2008년 7월 16일 개장 이래 환경을 중시하고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인력투입으로 제초작업을 시행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코스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골프의 저변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정곡초등학교 및 지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골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로 인한 국내 골프 수요증가도 영향이 있으나 무엇보다도 친절한 고객서비스, 시간간격을 이용한 5인경기운영, 혹한기 및 혹서기 대비 9홀 및 2인경기운영, 연중 수시골프장 홍보 등 친환경골프장의 공격적 경영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골프장 관계자는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2년에는 코스의 페어웨이 잔디보식을 통해 고객들이 더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이 직영하는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의령군 의령읍 대산리 남강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자연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며 조성해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는 골프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결과 2015년과 2016년 환경부의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골프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vj377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