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자격시험 3월12일 실시..금성출판사, 17일까지 접수

기사내용 요약
유초중등, 교사, 성인 누구나 응시
전국 지점에서 접수시 기출문제집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금성출판사가 한자교육진흥회 주관 올해 상반기 한자자격시험 접수를 전국 지점에서 받는다.

4일 금성출판사에 따르면 한자자격시험은 한자교육진흥회가 주관하고 한국한자실력평가원이 시행하는 공인자격시험이다. 금성출판사 푸르넷 회원와 전국 유아, 초중등 학생, 푸르넷 교사, 성인 등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금성출판사는 전국 지점을 통해 접수할 경우 한자자격시험 대비 기출 문제집을 제공한다. 또 8급~준3급 취득자 중 일정 점수 이상 취득 시 최우수 상장과 우수 상장을 수여한다.

특히 공인급수 3급 취득자 중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한 학생은 심사를 통해 영재상·성취상 또는 간송학술장학재단이 수여하는 상품 등을 받는다.

올해 상반기 한자자격시험은 3월12일 오전 11시 전국 시도별 지정 장소에서 치러진다. 시험 접수는 17일까지 전국 지점에 문의한 뒤 금성출판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합격자는 4월12일 금성출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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