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세븐틴 우지,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이끌림 'Ruby' [퇴근길 신곡]

지민경 2022. 1. 3.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의 우지가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첫 솔로곡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깨끗한 음색과 도전적인 프로듀싱 능력으로 대체불가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우지는 첫 솔로 믹스테이프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한껏 발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세븐틴의 우지가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첫 솔로곡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우지는 3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루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우지는 세븐틴의 보컬팀 리더이자 세븐틴의 다양한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프로듀서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깨끗한 음색과 도전적인 프로듀싱 능력으로 대체불가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우지는 첫 솔로 믹스테이프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한껏 발휘했다.

우지의 솔로 믹스테이프 ‘Ruby’는 한여름 이글거리는 태양을 연상케 하는 적색의 보석 ‘Ruby’처럼 강렬하고 선명한 록(Rock) 기반의 음악 스타일에 우지 특유의 섬세한 곡 작업 방식과 맞물려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영어 가사로 되어 있는 이 곡은 클래시컬한 스트링 사운드에서 강렬한 기타 사운드에 맞춰 록(Rock) 장르로 반전되는 도입부가 인상적이며, 재즈풍 피아노 사운드로 마무리되며 스펙터클한 구성을 선사한다. 상대방에게 느낀 강렬한 그 이끌림의 감정을 ‘Ruby’에 비유해 이끌림에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 가사를 통해 적극적이고 남성다운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다.

“My heart is taken away (내 심장을 뺏겼어) / I don’t give a - (난 상관하지 않아) / My heart has gone to ya (내 심장은 너에게 가 있어) / I don’t give a - (난 상관하지 않아) / It blows my mind how you did this to me (네가 어떻게 날 이렇게 만들었는지 놀라워) / With all of your shine (너의 빛과 함께) / She got the ruby (그녀는 루비를 가지고 있어)”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우지의 스타일리시한 매력과 선명한 색감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며 화려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한층 극대화해 몰입감을 선사한다.

세븐틴 속 우지와는 또 다른 매력의 솔로 우지의 음악을 선보인 우지는 이번 솔로 믹스테이프 ‘Ruby’를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뽐내며 한계 없는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