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열차 승차권 예약, 코레일은 11일·SR은 18일부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설 연휴 승차권 예매가 11일부터 시작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현장 발매없이 100%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코레일은 설 연휴 열차 승차권을 11∼1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으로 사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매 대상은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고 1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습니다.
12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 13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합니다. 열차 승차권은 1인당 편도 4장, 왕복 8장(전화접수는 1인당 편도 3장·왕복 6장)으로 제한됩니다.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창 쪽 좌석만 발매하기로 했습니다. 안쪽 좌석은 후속대책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 판매할 예정입니다. KTX 4인 동반석은 순방향 1석만 발매하고, 입석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예약한 승차권은 13일 오후 3시부터 16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합니다. .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SRT 열차 승차권으로 방역 강화에 따라 창측 좌석만 판매합니다.
18일에는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경로고객과 장애인 복지법 상 등록된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체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온라인 홈페이지(etk.srail.kr)와 전화 예매(1800-0242)할 수 있습니다.
19일은 경부선, 20일은 호남선으로 경로·장애인 고객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약 승차권은 20일 오후 3시부터 2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합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국내 차종은?…국산차 판매 전년대비 2.6% 성장
- 尹 “청년세대에 큰 실망”…李 “주가 5천시대 현실화”
- 범같은 ‘이자폭풍’ 온다…이참에 갈아타야?
- 연말 박스피에 지쳤다…올해 증시 전망과 변수는?
- 커피값만 안 올랐다는데…스타벅스 너마저?
- ‘딩동’이면 못 들어가요…방역패스 유효기간 첫날 ‘혼선’
- 직원 1명이 1880억 횡령했다…오스템임플란트, 왜 몰랐나
- 올해 서울 ‘빌라 매입 주의보’…자칫 현금청산될 수도
- 재계 총수 ‘메타버스에서 CES까지’...새해 발걸음 빨라진다
- 한수원, 이집트 원전 수주 초읽기…EU “원자력은 친환경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