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 수산리 산불, 8,000㎡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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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은 오늘(3일) 낮 12시쯤 남면 수산리 강원도유림에서 난 불을 2시간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화 작업엔 산불진화대와 소방관 등 인력 50여 명과 헬기 등 장비 1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이 불로 임야 8,000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인제군은 이 마을 주민 66살 장 모 씨가 화목보일러의 재를 버리는 과정에서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장 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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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은 오늘(3일) 낮 12시쯤 남면 수산리 강원도유림에서 난 불을 2시간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화 작업엔 산불진화대와 소방관 등 인력 50여 명과 헬기 등 장비 1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이 불로 임야 8,000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인제군은 이 마을 주민 66살 장 모 씨가 화목보일러의 재를 버리는 과정에서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장 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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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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