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포항시 임인년 첫 날 호미곶에서 호랑이 기운 받으세요

최창호 기자 2022. 1. 1.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호랑이 기운이 서린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앞 동해바다 위로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다.

새해 첫 날 해맞이축전이 취소됐지만 호미곶 해맞이 광장으로 통하는 국도변에는 수백 여대의 차량들이 몰려들어 북세통을 이뤘고 일부 관광객들은 호미곶 해안도로에서 신년 첫 해돋이를 맞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호랑이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202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 202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신년 인사와 함께 올해 사저성어를 선포하고 있다. 臨難勇智(임난용지)는 어려운 일을 임할 때는 용기와 지혜로 극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202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가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해맞이 축전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202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가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가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설치된 호랑이 조형물 뒷편으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202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앞바다 상생의 손 뒷편으로 새해 첫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202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앞바다 상생의 손 뒷편으로 새해 첫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202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설치된 상생의 손 뒷편으로 새해 첫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202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앞바다에 있는 상생의 손 뒷편으로 새해 첫 태양이 떠오르자 행사 관계자들이 한해 소원을 빌며 힘차게 뛰어오르고 있다. 202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앞바다 있는 상생의 손 뒷편으로 새해 첫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202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새해 첫 일출을 스마트 폰 등으로 촬영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해맞이 축전을 모두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202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일출 명소인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해맞이 광장 주변 도로에 일출을 보기 위해 몰려든 승용차들로 가득차 있다. 202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날인 1일 호랑이 기운이 서린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앞 동해바다 위로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다.

호미곶은 대한민국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어서 오래전부터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포항시는 매년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한민족해맞이축전을 개최해왔지만 2020년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신년 인사와 새해 사자성어를 선포했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사자성어를 臨難勇智(임난용지)로 정하고 선포했다. 어려운 일을 임할 때는 용기와 지혜로 극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시는 현장에서 해돋이를 하지 못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유튜브로 해돋이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또 새천년광장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한해 소원을 빌 수 있는 호랑이 조형물을 설치했다.

새해 첫 날 해맞이축전이 취소됐지만 호미곶 해맞이 광장으로 통하는 국도변에는 수백 여대의 차량들이 몰려들어 북세통을 이뤘고 일부 관광객들은 호미곶 해안도로에서 신년 첫 해돋이를 맞이했다.

포항시는 호미곶광장을 1일 오전 10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