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송가인·NCT..2021 MBC가요대제전 '같이 가요' [종합]

이시연 기자 2022. 1. 1. 0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 MBC 가요대제전이 '투게더'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가수들과 함께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임윤아, 이준호, 장성규의 진행 아래 많은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어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으로 출연 중인 아이키, 전소연과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의 무대가 끝나자 출연 가수들과 MC가 무대에 모여 새해 소원을 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가요대제전 방송 화면
2021 MBC 가요대제전이 '투게더'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가수들과 함께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임윤아, 이준호, 장성규의 진행 아래 많은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마마무,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NCT 127, NCT DREAM, NCT U,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있지, 스테이씨, 에스파, 이무진, 아이브 등이 출연했다.

MC 이준호는 "우리가 하나되는 시간, 가요대제전 투게더"라고 인사말을 한 뒤 무대로 걸어 들어갔다. 붉은 의상을 입은 MC 임윤아와 마주 선 이준호는 카밀라카베요의 'Senorita'에 맞춰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다음으로 송가인은 블랙 컬러의 한국적 멋을 살린 개량한복을 착용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송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한국적인 색채가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으로 출연 중인 아이키, 전소연과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키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이끌며 카리스마를 발산해 이목을 끌었고, 전소연 또한 연습생들을 이끄는 선생님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MSG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정상동기와 MOM도 출연했다. MC 장성규는 "이분들의 무대를 시청자분들이 다시 한번 보고 싶어 한다"고 소개했고, 이어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과 MOM의 '바라만 본다' 무대가 차례로 공개됐다.

정상동기는 순백의 화이트 슈트로 멋을 내 절절한 사랑 노래를 담백하게 불렀다. M.O.M은 네 멤버의 다양한 음색이 어우러져 화려한 멜로디를 자랑했다.

2부 마지막 무대는 임영웅이 장식했다. 임영웅은 자신의 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청량한 보이스와 귀공자 같은 분위기로 팬들에게 선물했다.

/사진= MBC 가요대제전 방송 화면
임영웅의 무대가 끝나자 출연 가수들과 MC가 무대에 모여 새해 소원을 빌었다.

장성규는 NCT 재현에게 "이 분을 보고 싶었다. 올해 초에 소원 다 이뤄졌나"고 물었다. 재현은 "올해 제 소원이 팬분들과 함께 하는 무대에 서는 거였는데 얼마 전에 콘서트를 해서 소원을 이뤘다. 내년에는 더 완벽히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이루고 싶다"며 소망을 말했다.

임윤아는 ITZY의 유나에게 "2022년 스무살이 되는데 뭘 가장 하고 싶냐"고 물었고, 유나는 "내년에는 언니들이랑 오프라인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준호는 레드벨벳 슬기에게 "새해를 앞둔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슬기는 "일단 가족들이랑 팬분들이 가장 보고 싶다. 2022년은 만나서 공연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노라조는 2022년 구상 콘셉트에 대해 "호랑이의 포효가 담긴 발라드를 해보고 싶다"며 유쾌하게 말하기도 했다.

2022년을 10초 앞두고 카운트다운이 시작됐고, 곧이어 2022년 1월 1일이 되자, 송가인은 "올해는 호랑이 기운처럼 힘내셔서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못 만났던 팬분들과 만나서 즐기고 싶다"고 소원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자는 이한철의 '슈퍼스타'를 부르며 2022년 새해를 맞았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구혜선과 이혼' 안재현 후회? '외로움·아픔 큰 시기'
'이규혁♥' 손담비 결혼하나? B사 명품 반지 자랑
남편 팬티 속에 손 넣는 시어머니 사연 '경악'
'눈물' 이효리 '이상순과 사기 결혼..별거 제안'
송윤아, 불륜녀 꼭 끌어안아..'으아아아'
바다, 10세 연하 남편이 차려준 으리으리 아침상 공개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