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양, '유록바' 유종현과 재계약.. "안양서 축구 할 수 있어 감사"

허윤수 기자 2021. 12. 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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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승격을 노리는 FC 안양(최대호 시장)이 '유록바' 유종현과 동행을 이어간다.

안양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비수 유종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C안양 유종현은 "안양과 재계약을 할 때마다 계약이 끝나는 날 다시 한번 안양과 계약할 수 있도록 팀에 헌신해야 한다는 목표를 가져왔다.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어서 너무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 선수단은 지난 27일부터 전라남도 벌교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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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안양의 유종현. ⓒFC안양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내년 승격을 노리는 FC 안양(최대호 시장)이 ‘유록바’ 유종현과 동행을 이어간다.

안양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비수 유종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종현은 지난 2011년 광주FC에서 데뷔한 뒤 2014년 충주험멜을 거쳐 2015년에 FC안양에 합류했다.

2016 시즌에 군 복무를 시작해 2018시즌 말미에 다시 안양에 복귀한 그는 2019시즌 총 28경기에 나서는 등 FC안양의 창단 최초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75경기 6골 3도움.

195cm, 90kg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그는 경기의 제공권을 모두 장악해 버리는 타점 높은 수비력을 보여주는 수비수다.

2015년에 안양에 합류한 유종현은 군 복무 기간을 포함해 안양에서만 8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현재 안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선수로서 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선수단의 고참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는 기대다.

FC안양 유종현은 “안양과 재계약을 할 때마다 계약이 끝나는 날 다시 한번 안양과 계약할 수 있도록 팀에 헌신해야 한다는 목표를 가져왔다.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어서 너무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안양과 8년째 동행중이다. 안양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서포터즈 RED를 비롯해 시장님과 단장님, 코치진에게 정말 감사하다. 2022년 안양의 승격에 꼭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FC안양 선수단은 지난 27일부터 전라남도 벌교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유종현 프로필>

이름 : 유종현생년월일 : 1988/03/14키/몸무게 : 195cm/90kg포지션 : 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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