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 완결..'디스럽터2 1998 티어제로' 출시

신민경 기자 2021. 12. 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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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가 탄생 110주년 기념 프로젝트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의 마지막 제품 '디스럽터2 1998 티어제로'를 한정 수량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휠라 관계자는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고 휠라의 스토리,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소통하고자 대표 슈즈 11종을 선보인 연간 프로젝트가 피날레 슈즈 '디스럽터2 1998 티어제로'를 공개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한다"며 "1년 동안 슈즈 공개 때마다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헤리티지를 중심으로 펼쳐나갈 휠라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기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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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2022년에도 헤리티지 중심 행보 잇는다
휠라는 '헬리티지 슈즈 시리즈'의 완결판 '디스럽터2 1998 티어제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휠라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휠라가 탄생 110주년 기념 프로젝트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의 마지막 제품 '디스럽터2 1998 티어제로'를 한정 수량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는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휠라가 매달 1종씩 한정 수량 공개한 프로젝트다. 지난 2월부터 카테고리별 대표 슈즈 11종을 선정했다.

이번에는 어글리 슈즈 대표 모델 '디스럽터2'를 선정 후 새로운 디자인을 가미해 110족을 내놓았다.

디스럽터2는 지난 1998년 출시된 모델이다. 2018년에는 미국의 슈즈 전문 미디어 '풋웨어 뉴스'의 '올해의 신발'로 선정됐다. 영국 디자이너 리암 호지스와 코카콜라, 미국 럭셔리 백화점 바니스 뉴욕, 세계적인 편집숍인 에이라이프, 홀리팝 등 다양한 브랜드,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한 한정판을 선보이기도 했다.

디스럽터2 1998 티어제로 갑피 전체는 천연 소가죽이 적용됐다. 이탈리아 식물성 가공 가죽 테너리 협회인 베라 펠레(VERA PELLE) 인증 가죽을 부분 사용했다. 여기에 스페셜 레더 행택(hangtag)과 패키지, 고유 시리얼 번호 표기 등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휠라 관계자는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고 휠라의 스토리,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소통하고자 대표 슈즈 11종을 선보인 연간 프로젝트가 피날레 슈즈 '디스럽터2 1998 티어제로'를 공개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한다"며 "1년 동안 슈즈 공개 때마다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헤리티지를 중심으로 펼쳐나갈 휠라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기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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