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초아. ♥사업가 남편 얼굴 최초공개..부케 주인공은 이세영 (Oh!쎈 이슈)

김수형 2021. 12. 3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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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의 신부가 됐던 크레용팝 초아(허민진)가 깜짝 영상을 공개, 신랑(김동균)의 얼굴도 최초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초아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설레는 모습.

무엇보다 식을 마무리한 초아는 "정신없는데 행복하다"면서 결혼 소감을 전했으며, 그의 신랑의 얼굴이 최초로 공개되어 훈훈한 외모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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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크리스마스의 신부가 됐던 크레용팝 초아(허민진)가 깜짝 영상을 공개, 신랑(김동균)의 얼굴도 최초공개했다. 

30일 크레용팝 출신 가수 초아가 개인 유튜브 채널 ‘초아시티ChoaCity’를 통해 결혼식 당일 vlog 신랑 얼굴 최초 공개 콘서트 같았던 결혼식!’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초아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설레는 모습. 그는 "생각보다 안 떨려, 오히려 어제 떨렸다"면서 신부 대기실에서 하객들을 공개했다. 

하객들 중에선 쌍둥이 동생부터 크레용팝 멤버인 금미 등이 자리를 채웠다. 사회는 개그우먼 이세영이 맡았다. 본격적으로 식이 시작됐고, 축가는 유미와 양준모, 정홍일이 맡았다. 최근에 초아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59호 가수'로 출연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했던 바. '싱어게인' 인연인 이무진도 참석해 자리를 채운 모습. 

본격적으로 사진촬영이 진행됐고, 부케의 주인공은 이세영이 됐다. 개그우먼 이세영은   현재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식을 마무리한 초아는 "정신없는데 행복하다"면서 결혼 소감을 전했으며, 그의 신랑의 얼굴이 최초로 공개되어 훈훈한 외모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앞서 초아는 지난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초아의 예비 신랑 은사, 사회는 유튜브 채널 '급식걸즈'로 인연을 맺은 개그우먼 이세영이 맡았다.  초아의 예비 신랑은 6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크리스마스의 신부가 된 초아는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초아는 "크레용팝으로 데뷔 후 약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면서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항상 가슴 속에 새기며 결혼 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더 활발하고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초아는 히트곡 '빠빠빠'로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는가 하면, 크레용팝 활동 외에도 '덕혜옹주', '영웅' 등 뮤지컬 배우, 유튜버로 맹활약을 펼쳤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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