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강훈·'검은태양' 김지은, 신인상 수상.."더 열심히 하겠다" [2021 MBC 연기대상]

지민경 2021. 12. 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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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훈과 김지은이 '2021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옷소매 붉은 끝동'의 강훈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제작진,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많은 가르침 주신 모든 배우분들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군산에서 티비 보시고 계실 아빠 엄마 너무나도 당신들이 있어 제가 이렇게 살아갈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인만큼 처음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더 고민하고 더 치열하게 연기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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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강훈과 김지은이 ‘2021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2021 MBC 연기대상’에서는 신인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옷소매 붉은 끝동’의 강훈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제작진,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많은 가르침 주신 모든 배우분들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군산에서 티비 보시고 계실 아빠 엄마 너무나도 당신들이 있어 제가 이렇게 살아갈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인만큼 처음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더 고민하고 더 치열하게 연기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자 신인상은 ‘검은태양’의 김지은에게 돌아갔다. 김지은은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올 한 해 정말 특별한 한 해였는데 첫 주연에 첫 시상식에 첫 수상까지 마지막 20대를 의미있게 남겨주셔서 감사하다. 이 기회를 발판삼아 더 열심히 하겠다. 고생 많이 했던 ‘검은태양’ 모든 스태프분들, 선배님들 감사드린다.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이 도와달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2021 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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