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 KTX 시대 개막..충주역에서 개통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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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에 KTX 시대가 활짝 열렸다.
충주시는 30일 오후 충주역 광장에서 중부내륙선 충주~이천 철도건설사업 개통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충주와 음성, 이천, 여주 등 노선경유 지역 자치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공식행사에 이어 KTX-이음 시승 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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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에 KTX 시대가 활짝 열렸다.
충주시는 30일 오후 충주역 광장에서 중부내륙선 충주~이천 철도건설사업 개통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충주와 음성, 이천, 여주 등 노선경유 지역 자치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공식행사에 이어 KTX-이음 시승 행사도 진행됐다.
첫 공식 운행은 31일 오전 6시 41분 충주역에서 시작된다.
이 철도 개통으로 자동차로 1시간, 버스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던 충주에서 이천까지 이동시간이 35분으로 단축돼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주=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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