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동구 관광 가이드북' 제작, 대전관광협회 전달

유순상 2021. 12. 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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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는 LINC+사업단과 지역협력센터는 전날 대전 트래블라운지에서 대전관광협회에 '동구 관광 가이드북'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동구 샤이니 리빙랩'은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 용운동과 대동을 중심으로 한 동구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북과 동구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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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대전관광협회에 동구 관광 가이드북 전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대는 LINC+사업단과 지역협력센터는 전날 대전 트래블라운지에서 대전관광협회에 '동구 관광 가이드북'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 동구와 공동 진행한 ‘2021 동구 샤이니 리빙랩’ 일환이다.

‘동구 샤이니 리빙랩’은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 용운동과 대동을 중심으로 한 동구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북과 동구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동구 관광 코스 개발을 위해 동구와 협업하고 대학로 상점가 상인회 지원을 받아 코스별 소모임을 구성, 사전조사 및 답사를 진행했다.

‘대청호 자연생태관&수변공원을 시작으로 대동 하늘공원&벽화마을’로 이어지는 관광코스를 개발, 가이드북 및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호반낭만길(슬픈연가, 7년의 밤 등), 대전대(도둑들, 낭만닥터 김사부 등) 등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촬영지 인근 맛집과 카페도 담았다.

대전대 LINC+사업단 고종승 교수는 "용운동 및 대동 인근에 숨어있는 관광코스를 대전 시민에게 알리고 나아가 전국 단위 홍보 효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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