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 베이비 7공주' 이영유, 다나크리에이티브ENT와 전속계약 [공식]

[OSEN=최나영 기자] 2003년 데뷔한 7인조 어린이 걸그룹 '컬러링 베이비 7공주'의 센터로 큰 사랑을 받은 이영유가 다나크리에이티브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다나크리에이티브ENT 측은 30일 “과거 아역배우로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영유와 함께 하게 되어 큰 기쁨이다. 무엇보다 아역으로 사랑받았던 이영유가 성인으로 첫 발을 내딛으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 이영유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다양한 매력을 다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03년 드라마 '남과여-속세를 떠납시다' 이후 2005년 SBS 연기대상 아역상, 2013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한 이영유는 영화 '맨홀', '허브',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여왕의 교실', '그렇고 그런 사이', '볼수록 애교만점', '태양을 삼켜라', '자명고', '돌아온 뚝배기', '밤이면 밤마다', '불량가족', '불량주부',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였으며, 2008년 디지털 싱글 ‘러블리’를 발매했다. 

새 출발을 하는 이영유는 “한동안 여러가지 일을 하며 쉬다가, 다시 연기생활에 집중하려고 하니 긴장도 되지만 매우 설렌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도 빠른 시일내에 작품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인사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나크리에이티브ENT는 오대환, 추석영, 황선화, 이미윤, 김원식, 박선혜, 이솔잎, 권오현, 권유나, 김태겸, 민무제 등 다양한 개성과 캐릭터를 가진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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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나크리에이티브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