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온실가스 줄인 '2021년 초록숲마을' 1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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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개신3단지 그린빌아파트와 영운동 생이골마을 등 2곳을 '2021년 초록숲마을'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록숲마을은 개신3단지 그린빌아파트(도시마을)와 영운동 생이골마을(농촌마을) 등 2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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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개신3단지 그린빌아파트와 영운동 생이골마을 등 2곳을 '2021년 초록숲마을'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대강당에서 2021 초록마을사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초록우수마을 시상식과 보고회를 열었다.
초록숲마을은 개신3단지 그린빌아파트(도시마을)와 영운동 생이골마을(농촌마을) 등 2곳이 선정됐다.
초록나무마을은 분평주공7단지아파트‧용암덕일마이빌아파트‧용암중흥마을부영e-그린3차아파트‧청주율량2LH9단지아파트‧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아파트(이상 도시마을), 강내면 월곡1리‧가덕면 인차2리‧강내면 탑연2리(이상 농촌마을) 등 8곳이 각각 뽑혔다.
특별상은 성화다안채아파트(도시마을), 강내면 석화1리(농촌마을)에 돌아갔다.
초록숲마을은 상장과 100만원 상당의 현물 인센티브, 초록나무마을은 상장과 50만원 상당의 현물 인센티브를 받는다.
특별상 수상 마을은 차기년도 초록나무마을 자격을 준다.
시는 올해 지역 내 공동주택과 도시‧농촌마을 40곳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활동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초록씨앗마을', '초록나무마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우수마을은 1~10월 전년 대비 에너지 감축량 등 온실가스 감축 실적, 환경보전활동, 공동체 활성화 실적 등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는 청주시의 대표적인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사업인 초록마을사업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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