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가정용 커피머신 등 생활제품 6종 전자파 측정 결과 기준 만족 外

조승한 기자 2021. 12. 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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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정용 커피머신 등 생활제품 6종과 유아동시설 등 생활환경 1921곳,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융복합시설 547곳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아동시설과 관공서, 행사장, 여객선, 주거지역 등 생활환경 1921곳의 전자파는 인체보호기준 대비 0.01~2.39%로 나타났다.

5G망으로 운영되는 스마트공장 등 시설 547곳의 전자파는 인체보호기준 대비 0.01~4.15%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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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에서 전자파를 측정하는 모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정용 커피머신 등 생활제품 6종과 유아동시설 등 생활환경 1921곳,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융복합시설 547곳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생활제품 6종 중 가정용 커피머신과 유모차 통풍시트는 기준 대비 1% 내외 수준, 가정용 빔프로젝트와 가정용 게임기, 허리 찜질기, 홈캠 폐쇄회로(CC)TV는 기준 대비 1% 미만으로 나타났다. 유아동시설과 관공서, 행사장, 여객선, 주거지역 등 생활환경 1921곳의 전자파는 인체보호기준 대비 0.01~2.39%로 나타났다. 5G망으로 운영되는 스마트공장 등 시설 547곳의 전자파는 인체보호기준 대비 0.01~4.15% 수준이었다. 이번 측정결과는 국립전파연구원 생활속 전자파(www.rra.go.kr/emf)에서 볼 수 있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에 맞선 2년여간의 기록을 담은 ‘코로나19로 본 감염병과 과학’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감염병의 역사와 코로나19가 일상에 미친 영향, 생명연의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지원, 미래 생명공학 핵심 기술등이 담겼다. 도서는 비매품으로 대전과 세종지역 내 도서관과 교육기관에 배포됐다. 대전과 세종지역 국공립 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8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요소수 제조기준 적합 여부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KIST 특성분석센터는 보유하고 있던 요소수 검사에 필요한 원소분석기에 밀도계, 굴절기, 자동 적정기를 추가해 분석 인프라를 갖춰 27일부터 요소수 검사 업무를 수행한다. 국내 요소수 검사 기관은 KIST 외에도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 한국석유관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등 5곳이다.

[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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