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최초 정비사업, 안양 냉천지구 착공

박상욱 2021. 12. 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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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본공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양 냉천지구는 지난 2004년 3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지정됐으나 수차례 사업이 좌절되며 표류하다 2015년 GH가 참여하면서 정상화됐다.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은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GH 최초의 도시정비사업인 만큼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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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년 1월 중 일반분양 공급 예정

안양 냉천지구 조감도. (사진=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본공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양 냉천지구는 지난 2004년 3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지정됐으나 수차례 사업이 좌절되며 표류하다 2015년 GH가 참여하면서 정상화됐다. 2019년 4월 사업계획 승인이후 12월 현재 이주가 완료됐다.

약 11만9000㎡ 규모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9층, 총 4개 블록(2329가구)로 구성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토지등소유자와 임대 물량을 제외한 3개 블록(전용면적 46~98㎡ 1087가구)를 2022년 1월 중 일반 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GH와 DL이앤씨컨소시엄이 시행하며 공동주택단지를 비롯해 공원, 녹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다. 2025년 1월께 준공될 예정이다.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은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GH 최초의 도시정비사업인 만큼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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