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 신작 '뱀파이어소녀 달자' 1월 첫방송

[서울=뉴시스] 투니버스 신작 '뱀파이어소녀 달자', 내년 1월 첫방송...'신비아파트' 제작진 기획 및 제작 2021.12.28 (사진=CJ ENM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CJ ENM 투니버스의 신작 애니메이션 '뱀파이어소녀 달자'가 내년에 첫선을 보인다.

28일 CJ ENM 투니버스는 "2022년 신작 애니메이션 '뱀파이어소녀 달자'가 오는 1월 4일 오후 7시 투니버스 채널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달콤오싹 코믹 시트콤'을 표방하는 '뱀파이어소녀 달자'는 인간계에 불시착한 뱀파이어 소녀 '달자'와 졸지에 달자네 가족과 여러모로 얽히게 된 겁 많은 초등학생 소년 '동구'가 벌이는 좌충우돌 일상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뱀파이어소녀 달자'는 투니버스의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제작진이 기획·제작해 선보이는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투니버스 신작 '뱀파이어소녀 달자', 달콤오싹 코믹 시트콤...'달자'와 '동구'의 좌충우돌 일상기 2021.12.28 (사진=CJ ENM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 뱀파이어 귀족의 우아함을 타고난 달자 아빠 '유진'과 상냥하지만 푼수끼 넘치는 달자 엄마 '엘리제', 달자를 라이벌로 생각하지만 번번이 달자에게 무시당하는 늑대인간 '울프' 등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조연 캐릭터들이 '뱀파이어소녀 달자'의 감초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특히 '뱀파이어소녀 달자'에는 '신비아파트'에 등장했던 귀신 캐릭터 '샌드맨'과 '야저귀'가 '울프'의 부하들로 깜짝 변신해 등장하는 에피소드도 나올 것으로 예고돼 '신비아파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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