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이혜리 정체 알고 걱정+분노

김명미 2021. 12. 28.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가 밀주꾼 이혜리의 정체를 알고 걱정과 분노가 공존하는 묘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 극본 김아록 / 제작 (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주)몬스터유니온 (주)피플스토리컴퍼니) 측은 12월 28일 남영(유승호 분)이 강로서(이혜리 분)의 정체에 묘한 눈빛을 보내는 스틸을 공개했다.

로서와 이표에게 사로잡힌 남영은 로서가 밀주꾼이라는 사실을 접하고 크게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가 밀주꾼 이혜리의 정체를 알고 걱정과 분노가 공존하는 묘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 극본 김아록 / 제작 (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주)몬스터유니온 (주)피플스토리컴퍼니) 측은 12월 28일 남영(유승호 분)이 강로서(이혜리 분)의 정체에 묘한 눈빛을 보내는 스틸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에서 남영은 사월초파일에 삿갓을 쓴 남자를 뒤쫓다 로서가 이표(변우석 분)에게 술을 파는 현장에 다다르게 됐다. 로서와 이표에게 사로잡힌 남영은 로서가 밀주꾼이라는 사실을 접하고 크게 분노했다. 특히, 방송 말미 계상목(홍완표 분)에게 죽을 위기에 놓인 남영을 로서가 구해주며 둘 사이 묘한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해 앞으로 전개에 흥미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스틸은 한 지붕 아래 사는 감찰 남영과 밀주꾼 로서가 티격태격하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사이로 확 바뀐 분위기로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남영은 로서를 걱정과 분노가 공존하는 미묘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남영은 밀주꾼의 말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로서가 밀주꾼이라는 사실에 두 눈을 질끈 감으며 큰 혼란 속에 빠졌다. 원칙주의 감찰 남영이 로서를 체포할지 혹은 다른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반면, 로서는 남영의 눈빛에도 태연하게 집안일을 하고 있다. 자신의 정체를 안 감찰이 눈앞에 있어도 모르쇠로 일관하지만, 은근슬쩍 남영을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이다.

남영이 로서가 밀주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티격태격했던 셋방살이가 긴장감 넘치는 아슬아슬한 관계로 변하게 될 것이 예고됐다. 이전과 전혀 다른 분위기가 흐르는 로서네 집에서 남영은 로서를 어떻게 대할 것인지,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집필한 김아록 작가는 “남영이 로서의 정체를 알게 됐을 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며 자신했던 터. 한 지붕 아래 사는 사이에서 밀주꾼과 감찰, 만나선 알 될 사이임을 알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날 방송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