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외국인 내야수 리오 루이즈 100만 달러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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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새 외인 루이즈를 영입했다.
LG 트윈스는 12월28일 새 외국인 선수 리오 루이즈(Rio Noble Ruiz)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5만, 연봉 60만, 인센티브 25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합의했다.
루이즈는 "KBO리그의 명문구단인 LG트윈스의 일원이 돼 기쁘다. 내년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 팀의 우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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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LG가 새 외인 루이즈를 영입했다.
LG 트윈스는 12월28일 새 외국인 선수 리오 루이즈(Rio Noble Ruiz)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5만, 연봉 60만, 인센티브 25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합의했다.
미국 국적의 내야수 리오 루이즈(1994년생, 우투좌타, 키188cm/몸무게 95kg)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즈의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2016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19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 , 2021년 콜로라도 로키스로 팀을 옮겼다. 메이저리그 통산 31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12 28홈런 109타점 OPS .644를 기록했다.
루이즈는 "KBO리그의 명문구단인 LG트윈스의 일원이 돼 기쁘다. 내년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 팀의 우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구단은 "루이즈는 뛰어난 수비 능력을 갖춘 내야수이고 좋은 선구안을 가진 중장거리 타자이다. 안정된 수비력과 수준급의 타격으로 팀에 꼭 필요한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루이즈는 미국에서 메디컬체크를 진행한다. (사진=리오 루이즈/LG트윈스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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