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탄력..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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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17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궤도에 들어서게 됐다.
월곶역세권의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은 구역 및 관내 공공시설의 확충으로 전액 재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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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월곶역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침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3,172억원을 들여 23만 5,780㎡, 2,710세대 규모로 조성한다. 지난 17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궤도에 들어서게 됐다.
총 세대수 2,710세대 중 일반분양은 1,355세대, 장기임대주택은 1,355세대(50.0%)로 전 세대 59~84㎡(일부 105㎡)로 중소형 규모로 계획해 청년과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했다.
건축계획의 최고 층수는 51층으로 적용해 통경축과 일조권, 바람길을 확보하고, 최대높이 171m로 주상복합건물을 건축해 랜드마크화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월곶역세권의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은 구역 및 관내 공공시설의 확충으로 전액 재투자된다. 공공용지, 기반시설, 스포츠 및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는 복합건축물, 구도심지의 공원녹지 조성을 통해 구도심 및 인접도심과의 상생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월곶역세권은 수원, 분당, 왕십리까지 연결되는 수인분당선과 월곶역, 광명역, 판교, 강릉까지 연결되는 경강선의 신설이 추진되고 있어 매우 뛰어난 전철 교통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발 KTX, 경강선 이음 도입 등으로 강릉, 대전, 광주, 부산 등으로 연결되는 교통망을 갖추게 돼, 더블역세권 그 이상의 탁월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인접되어 있어, 도로 교통 환경도 우수해 청년층,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무주택자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내년 상반기 개발 및 실시계획을 변경한 후, 하반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6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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