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좌타 내야수 리오 루이즈 영입..총액 100만 달러 계약
김은진 기자 2021. 12. 28. 09:16
[스포츠경향]
LG가 새 외국인 타자 리오 루이즈(27)를 영입했다.
LG는 28일 루이즈와 계약금 15만달러·연봉 60만 달러·인센티브 25만 달러를 포함해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루이즈는 미국 국적의 우투좌타 내야수다. 키188cm에 몸무게 95kg으로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의 지명을 받고 입단한 뒤 2016년 애틀란타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9년 볼티모어를 거쳐 올해는 콜로라도에서 뛰었고 메이저리그 통산 31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2리 28홈런 109타점 OPS 0.644를 기록했다.
루이즈는 메이저리그에서 주로 3루수를 맡았고 빼어난 수비력에 좋은 선구안을 가진 중장거리 타자로 평가받으며 LG에 입단했다. 지난 27일 밤 늦게 계약을 완료한 LG는 미국 현지에서 루이즈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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