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야산서 화재, 밤샘 진화..강풍과 영하 날씨에 '난항'

남형도 기자 2021. 12. 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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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서면 한 야산에서 25일 오후 3시24분쯤 화재가 발생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 산림당국은 드론 2기와 대원 189명을 투입해 15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지점에서 부는 강한 바람과 영하 날씨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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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서면 한 야산에서 25일 오후 3시24분쯤 화재가 발생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 산림당국은 드론 2기와 대원 189명을 투입해 15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인근 거주민 39명이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사고 발생 지점에서 부는 강한 바람과 영하 날씨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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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도 기자 hu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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