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95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경남 1등 2명 최다..전체 28.5%

로또 995회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맞힌 2등 69명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제995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경상남도에서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제995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전체 7명 중 2명이 경남 지역에서 로또를 샀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의 약 28.5%다. 배출 지역은 경남 창원시(2명)였다.

추첨 결과 제995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1, 4, 13, 29, 38, 39'로 나타났다. 7명 모두 자동 방식을 선택했다. 이들은 각각 34억4727만1875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7'이 일치한 2등은 69명으로 각각 5828만7206원을 받는다.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793명이다. 각각 143만996원씩 받는다.

4개를 맞힌 4등은 13만8372명이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번호 3개 일치)은 226만9218명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MBC에서 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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