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6살 연상 사업가와 크리스마스 웨딩.."첫 만남부터 결혼 생각"[종합]

이승훈 2021. 12. 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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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용팝 초아(허민진)가 2021년 크리스마스의 신부가 됐다.

초아는 "크레용팝으로 데뷔 후 약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면서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항상 가슴 속에 새기며 결혼 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더 활발하고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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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크레용팝 초아(허민진)가 2021년 크리스마스의 신부가 됐다. 

초아는 오늘(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초아의 예비 신랑 은사, 사회는 유튜브 채널 '급식걸즈'로 인연을 맺은 개그우먼 이세영이 맡는다. 

초아의 예비 신랑은 6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을 앞두고 초아는 지난 10월 예비 신랑에 대해 "처음 만나자마자 늘 그려온 이상형을 만난 기분이었다"면서 "대화가 잘 통하고 가치관이 비슷해서 처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나면서 성실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에 더욱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초아는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이 들고 든든하다"고 설렘 가득한 심정을 전하며 "지금처럼 유튜브, 공연, 리포터 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즈음엔 프로젝트 앨범도 계획 중"이라며 결혼 후에도 계속될 열일 행보를 기대케 만들었다. 

크리스마스의 신부가 된 초아는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초아는 "크레용팝으로 데뷔 후 약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면서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항상 가슴 속에 새기며 결혼 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더 활발하고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초아는 히트곡 '빠빠빠'로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는가 하면, 크레용팝 활동 외에도 '덕혜옹주', '영웅' 등 뮤지컬 배우, 유튜버로 맹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59호 가수'로 출연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애일리하우스, 모니카블랑쉬, 원파인데이, 스플렌디노, 웨딩미, 코코미카, 규중칠우, 정민경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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