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국서 승승장구..애터미, '삼억불 수출의 탑'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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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글로벌 직판기업 애터미가 '삼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애터미는 2013년 말 충남 공주시로 이전하며 '천만 불 수출의 탑'을 받은 이후 2015년 '이천만 불', 2016년 '삼천만 불', 2017년 '오천만 불', 2018년 '칠천만 불', 2019년 '일억 불 수출의 탑'을 잇따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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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일 충남도청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
충남도 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수출액
2013년 '천만 불' 이후 '수출의 탑' 잇따라 수상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토종 글로벌 직판기업 애터미가 '삼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애터미는 2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이러한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는 충청남도 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수출액이다. 특히 올해는 충남이 사상 최초로 수출액 1000억 달러를 돌파한 해여서 더욱더 의미가 깊다.
애터미는 2013년 말 충남 공주시로 이전하며 '천만 불 수출의 탑'을 받은 이후 2015년 '이천만 불', 2016년 '삼천만 불', 2017년 '오천만 불', 2018년 '칠천만 불', 2019년 '일억 불 수출의 탑'을 잇따라 수상했다. 충남의 수출 효자기업인 셈이다.
2009년 창립 이후 올해 12월까지 애터미 누적 통산 수출액도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애터미 주력 수출 품목은 '헤모힘''과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등 제품이다.
헤모힘은 특허 성분을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을 받은 면역 기능 개선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1호다. 한국 포함 전 세계에서 연 3000억원 이상 판매되고 있다.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장영실상' 'NEP,'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 등을 차지하며 국내 화장품 사상 최초로 첨단 기술 관련 3관왕을 차지했다.
애터미는 이외에도 다양한 헬스와 뷰티 제품을 22개국에 수출하며, 전 세계에 한국 소비재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무역의 날'에는 '브랜드 탑'을 수상했다.
애터미 해외사업부 담당자는 "애터미는 국내 우수 제품들을 전 세계에서 유통하고 있는 글로벌 유통 기업이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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