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김준현 하차 위기, 박진철 고정 위협에 "제일 악랄"[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12. 2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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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성적 부진으로 하차 위기에 처했다.

12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2회에서는 박진철 프로와 함께한 가거도 감성돔 낚시 대결에서 또 한 번 꽝을 친 김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진철 프로는 장PD가 김준현에게 "준현 씨 내일 배지 잃으면 셋째날은 가진 게 없어서 낚시를 못할 수 있다"고 1개 남은 배지를 지적하자 "배지 하나 더 있잖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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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준현이 성적 부진으로 하차 위기에 처했다.

12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2회에서는 박진철 프로와 함께한 가거도 감성돔 낚시 대결에서 또 한 번 꽝을 친 김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낚시에서 꽝을 치며 김준현은 4주째 노피쉬인 상황, 김준현은 튜나를 잡은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에 대해 "튜나를 안 잡았어야 한다"며 후회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김준현은 "시즌 끝나갈 때 잘해야 다음 시즌을 같이 가는건데", "올겨울이 마지막인 것 같다"라며 불안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때 박진철 프로가 김준현의 자리를 적극적으로 탐냈다. 박진철 프로는 장PD가 김준현에게 "준현 씨 내일 배지 잃으면 셋째날은 가진 게 없어서 낚시를 못할 수 있다"고 1개 남은 배지를 지적하자 "배지 하나 더 있잖나"라고 말했다. '도시어부3' 고정출연자를 상징하는 배지에 대한 언급이었다.

이에 김준현이 "저 형이 제일 악랄하다"며 괘씸해 하는 가운데, 박진철 프로는 개의치 않고 "요즘 시간도 될 것 같고"라며 고정 자리에 눈독 들였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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