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이경규 교황 변신, 김준현에 "꽝쳐라" 저주 기도 폭소

서유나 2021. 12. 2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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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교황으로 변신해 4주째 꽝을 치고 있는 김준현에게 저주 기도를 해줬다.

이덕화는 스님으로, 이경교는 교황으로, 김준현은 산타에게 납치된 사람으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중 교황이 된 이경규는 역할에 이입해 4주째 꽝을 치고 있는 김준현에게 세례 기도를 해줬다.

이경규는 여기에 더해 자신을 향해 깐쪽거리는 김준현에게 주먹을 불끈 쥐기도 했고, 김준현은 후덜덜해 하며 "교황님은 폭력을 쓰지 않는다"며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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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경규가 교황으로 변신해 4주째 꽝을 치고 있는 김준현에게 저주 기도를 해줬다.

12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2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분장을 하고 가거도 감성돔 낚시 대결에 나선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어부들은 각각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고 오프닝을 진행했는데. 이덕화는 스님으로, 이경교는 교황으로, 김준현은 산타에게 납치된 사람으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중 교황이 된 이경규는 역할에 이입해 4주째 꽝을 치고 있는 김준현에게 세례 기도를 해줬다. 다만 그 내용이 "꽝쳐라, 꽝쳐라"라는 저주라 큰 폭소를 자아냈다.

이경규는 여기에 더해 자신을 향해 깐쪽거리는 김준현에게 주먹을 불끈 쥐기도 했고, 김준현은 후덜덜해 하며 "교황님은 폭력을 쓰지 않는다"며 다독였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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