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원더우먼, 대단한 승부욕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1. 12.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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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무서운 팀, 원더우먼의 팀워크는 예상대로 강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는 원더우먼 팀의 대기실 모습이 전격 공개됐다.

이날 원더우먼은 구척장신 모델 팀을 상대로 열띤 대결을 앞두게 됐다.

평가전 1위인 무서운 신예팀 원더우먼은 실력파로 타 팀들의 견제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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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무서운 팀, 원더우먼의 팀워크는 예상대로 강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는 원더우먼 팀의 대기실 모습이 전격 공개됐다.

이날 원더우먼은 구척장신 모델 팀을 상대로 열띤 대결을 앞두게 됐다. 평가전 1위인 무서운 신예팀 원더우먼은 실력파로 타 팀들의 견제 대상이 되고 있다.

승부욕 넘치는 송소희를 비롯해 새소년 보컬 황소윤 등은 절친으로 ‘케미’가 남달랐다. 송소희는 집에서 가져온 축구 일기를 황소윤에게 보여주며 열정을 과시했다. 황소윤은 “너 많이 썼다”라며 소희의 기록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톱 디자이너 요니P는 팀복을 갈아입은 후 “정말 이 팀원이 된 기분”이라며 설레는 기분을 드러냈다. 이들은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개벤져스 등 타 팀 이야기로 수다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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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영상을 확인하던 송소희는 “구척장신 팀은 팔이 강점이다”라며 이현이, 차수민을 견제할 필요가 있다는 전략을 귀띔했다. 이들은 끝없는 모니터링으로 구척장신 팀의 움직임을 꼼꼼히 체크했다.

이천숙 감독은 선수들을 위해 히딩크 감독 승리 비법을 공개하며 이들에게 쿠키를 선물했다. 마지막 힘을 내기 위해 쿠키로 떨어진 당을 보충하라는 배려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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