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요금 안 내려고?".. 차단봉 밑으로 출차한 람보르기니에 비난 폭주

빈재욱 기자 2021. 12. 2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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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람보르기니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가 주차요금 6만원을 내지 않기 위해 차단봉 밑으로 지나가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영상 제보자는 "출근을 하려고 주차장에서 나가고 있었는데 앞에 람보르기니가 지나가서 감탄하면서 따라가고 있었다"며 "주차비가 표시되는 전광판에 '6만원'이 나오길래 '역시 비싼 차 타는 사람은 주차비도 많이 내나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주차봉 밑으로 쓱 밀고 지나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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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한 람보르기니 차량이 주차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 차단봉 밑으로 지나가는 얌체 행동을 했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몇 대 몇? 블랙박스'
고가의 람보르기니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가 주차요금 6만원을 내지 않기 위해 차단봉 밑으로 지나가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유튜브 채널 '몇 대 몇? 블랙박스'에는 지난 19일 '람보르기니 타면서 안 쪽팔려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엔 경기 수원시 소재 한 건물 주차장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이 포함돼 있다.

영상 속 노란색 람보르기니는 주차요금을 내지 않고 차단봉 밑으로 빠져나갔다. 영상 제보자는 "출근을 하려고 주차장에서 나가고 있었는데 앞에 람보르기니가 지나가서 감탄하면서 따라가고 있었다"며 "주차비가 표시되는 전광판에 '6만원'이 나오길래 '역시 비싼 차 타는 사람은 주차비도 많이 내나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주차봉 밑으로 쓱 밀고 지나갔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해당 람보르기니 차주가 결제를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는 "동승자도 있는 거 같았는데 둘이 떠들고 장난치면서 차단기를 그냥 지나가는 것처럼 보였다"며 "처음부터 이렇게 나가려고 마음 먹은 것 같다"고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알뜰하게 아껴야 람보르기니 탈 수 있다는 건가"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이 많다"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거 같다" "고작 6만원 아끼겠다고 저런 무지성 행동을 하는 건가?" "저거 람보르기니 긁힌 거 수리비가 더 나오지 않을까" 등과 같은 반응을 나타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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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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