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기준 되는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0%↑.. 시세 대비 '57.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각종 부동산 세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2022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7.36% 오른다.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7.36%' 상승━국토교통부는 표준주택 24만가구의 내년 공시가격(안)을 22일 발표했다.
정부는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2035년까지 시세의 90%까지 끌어 올리는 현실화 로드맵을 진행 중이지만 9억원 미만의 경우 2023년 현실화율 55%로 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내년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7.36% 오른다. 이는 전년 상승률 6.80%보다 변동폭이 소폭 확대한 것으로 2019년 9.13%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역별로 서울이 10.56% 오른다. 올해 10.42% 보다 상승률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전국에서 10%를 넘는 곳은 서울이 유일하다. 이어 ▲부산 8.96% ▲제주 8.15% ▲대구 7.53% ▲광주 7.24% 순으로 올랐다. 올 하반기 집값 하락세를 기록한 세종의 경우 내년에는 6.69%로 올해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가격별로는 고가주택의 상승폭이 크다. 시세 9억원 미만 표준주택의 경우 변동률이 5.06%다. 시세 9억원 미만 주택은 전체의 92.9%인 22만2853가구다. 반면 9억~15억원 주택의 공시가격은 올해 보다 10.34% 오르고 15억원 이상은 12.02% 상승해 9억 이하 대비 많게는 2배 가량 더 오른다.
정부는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2035년까지 시세의 90%까지 끌어 올리는 현실화 로드맵을 진행 중이지만 9억원 미만의 경우 2023년 현실화율 55%로 조정했다. 급격한 상승을 막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내년 9억원 미만은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은 반면 고가일수록 높은 상승을 기록할 전망이다.
━
올해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에 따라 표준주택의 98.5%에 해당하는 공시가격 11억원 이하 주택은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산세의 경우 97.8%가 3년 한시 특례세율을 적용받아 세율이 0.05%포인트 인하되기도 한다.
국토부는 당·정 협의에 따라 내년 3월 보유세, 건보료 부담 경감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에 1세대 1주택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2022년 공시가격 변동으로 인한 재산세·건보료 등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부담 완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욕실에서 아슬아슬 셀카"… 가슴골 드러낸 치어리더
☞ "다리가 이렇게 길다고?"… '크러쉬♥' 조이 몸매 '헉'
☞ "도시마다 불륜녀 있다?"… 男 배우, 누구?
☞ "재벌급 고깃집 외손자?"… '이효리♥' 이상순 '깜짝'
☞ 비연예인 남친 누구?… 이하늬 "혼인신고 했다"
☞ 코로나 걸리면 정자 수 줄어든다고?
☞ "이렇게 예뻤나"… 송지효, '숏컷논란' 어디로?
☞ "한동근 맞아?"… 음주 자숙 후 '싱어게인2' 등장
☞ "일제 때 日 국민도 비참"… '설강화' 작가 발언?
☞ '4년만에 활동' 장현승, "언제 무대 설지 확신없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욕실에서 아슬아슬 셀카"… 가슴골 드러낸 치어리더 - 머니S
- "다리가 이렇게 길다고?"… '크러쉬♥' 조이, 초미니 각선미 '아찔' - 머니S
- "도시마다 잠자리 상대 있다?"… 전 부인이 폭로한 男 배우, 누구? - 머니S
- "재벌급 고깃집 외손자?"… '이효리♥' 이상순, 재력가였나 - 머니S
- [전문] 이하늬 결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 머니S
- "임신 계획한다면? 코로나 조심해"… 감염 후 정자수·활동성 '뚝' - 머니S
- "이렇게 예뻤나"… 송지효, '숏컷논란' 어디로? - 머니S
- '음주 자숙' 한동근, '싱어게인2' 등장, 비상할까 - 머니S
- "일제 때 일본 국민들도 비참"… '설강화' 작가 옛 발언보니? - 머니S
- '4년만 활동재개' 장현승, "언제 무대 설 지 확신없었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