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왕이앤에프, 원목빨대 개발..연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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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왕이앤에프가 21일 통원목으로 만든 원목빨대를 개발하고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원목빨대는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중단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개발한 제품이다.
성왕이앤에프는 명지대학교 산업협력단과 목공예기술자 등 3자 공동연구를 통해 지난해 말 원목빨대 자동화라인 개발에 성공하면서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성왕이앤에프는 원목빨대를 시작으로 일회용 원목 접시와 원목 수저세트 생산라인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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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왕이앤에프가 21일 통원목으로 만든 원목빨대를 개발하고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원목빨대는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중단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개발한 제품이다. 과거 일본에서 나무빨대를 개발했지만 가격이 비싸고 접착제를 사용한다는 단점 때문에 상용화에 실패한 아이템이다.
성왕이앤에프는 명지대학교 산업협력단과 목공예기술자 등 3자 공동연구를 통해 지난해 말 원목빨대 자동화라인 개발에 성공하면서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원목가공 자동화설비 증설이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설비 증설이 완료되면 대규모 생산라인을 갖추게 된다. 현재 성왕이엔에프는 인도네시아와 경북 김천시, 상주시에 공장을 설립한 상태다.
성왕이앤에프는 원목빨대를 시작으로 일회용 원목 접시와 원목 수저세트 생산라인도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규모 마트에서 일회용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티로폼접시를 대체 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기덕 성왕이앤에프 대표는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 동시 출연을 준비 중"이라며 "내년부터 장례식장 플라스틱일회용품 금지 시행령에 맞춰 수요 급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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