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고장 영천, 아열대 '레드향'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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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아열대 과일 '레드향'의 출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과일의 고장 영천은 일조량이 풍부해 크고 맛있는 고품질의 만감류를 생산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만감류는 다른 아열대 과수보다 시설재배 난방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며 영천의 기후조건과 맞아 새 소득 품목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가에 품종별, 생육단계별 재배 기술 지원을 확대해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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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조량 풍부, 고품질 새 소득작목 기대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아열대 과일 ‘레드향’의 출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과일의 고장 영천은 일조량이 풍부해 크고 맛있는 고품질의 만감류를 생산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레드향은 2016년부터 일곱 농가가 2ha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전날 처음 출하한 금호읍 신월리의 김성환 씨는 이번에 0.2ha에서 600상자(5kg) 이상을 수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감류는 다른 아열대 과수보다 시설재배 난방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며 영천의 기후조건과 맞아 새 소득 품목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그중 레드향은 껍질이 얇고 과즙이 많으며 독특한 향과 식감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신맛은 적으나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가에 품종별, 생육단계별 재배 기술 지원을 확대해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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