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의 노래' '어부', KBS가 선보이는 독특한 시선의 다큐

김종은 기자 2021. 12. 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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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두 편의 독특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아시안 피치'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KBS의 새 다큐멘터리 '황야의 노래'(감독 동난 첸)와 '어부'(감독 수 체 치아)가 22일과 23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아시안 피치'는 KBS가 일본 NHK, 대만 PTS 등의 해외 공영방송사들과 함께 아시아의 재능 있는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자를 발굴하여 제작비를 지원하는 공동제작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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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노래, 어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KBS가 두 편의 독특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아시안 피치'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KBS의 새 다큐멘터리 '황야의 노래'(감독 동난 첸)와 '어부'(감독 수 체 치아)가 22일과 23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아시안 피치'는 KBS가 일본 NHK, 대만 PTS 등의 해외 공영방송사들과 함께 아시아의 재능 있는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자를 발굴하여 제작비를 지원하는 공동제작 프로젝트다.

먼저 '황야의 노래'는 중국 서남부 윈난성 산골 마을에 사는 소수 민족, 먀오 족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속세와 동떨어진 듯 살아가는 시골 마을엔 뜻밖에도 유럽의 고전 찬송가를 노래하는 기독교 합창단이 있다. 이들은 지방 정부 고나리인 장의 눈에 띄었고, 점점 유명세를 타더니 베이징을 넘어 미국까지 진출하게 됐다고, 다큐멘터리는 핑과 셩이라는 두 마을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합창단 사람들이 마을이 변해가는 과정을 기록했다.

'어부'는 타이완 동북부, 란양강 어귀에서 펼쳐지는 장어 치어잡이 어부들의 이야기다. 7년째 란양강을 찾아오는 주인공 단과 그의 여자친구 우사이를 중심으로, 새끼 장어를 잡기 위해 모인 천막촌 사람들의 애환을 카메라에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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