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공정채용·블라인드채용' 우수..인사혁신처장상

유순상 2021. 12. 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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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2021년 공정채용·블라인드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주관 대회로 공정 채용 우수 사례를 발굴,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공정채용 실현 공공기관임을 입증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으로 국민들의 공공부문 공정채용 신뢰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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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인사혁신처 임병근 인재채용국장, 국립생태원 이은희 경영관리본부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2021년 공정채용·블라인드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주관 대회로 공정 채용 우수 사례를 발굴,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공개채용 절차를 도입, 편견해소 및 능력 중심 채용문화 확산에 기여한 총 18곳의 기관·기업 등을 선정했다.

국립생태원은 ‘국민이 체감하는 공정채용 실현’을 목표로 ‘공정채용 국민점검단’과 서류 및 면접심사표 임의교체 원천차단을 위한 ‘심사표 원본인증제’, 블라인드 채용 강화로 여성 및 비수도권 인재채용 확대 등의 노력이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생태원은 앞서 지난달 다양한 공정채용제도 운영을 실시, 개원 이래 처음으로 한국표준협회 주관 ‘블라인드 공정채용 인증’ 심사도 통과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공정채용 실현 공공기관임을 입증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으로 국민들의 공공부문 공정채용 신뢰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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