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전문가용 충전공구·히팅건..내구성·효율성 강화

기사내용 요약
브러쉬리스 모터·배터리 장착…가동시간·파워↑
인체공학적 디자인…무게 밸런스로 작업 편의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는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전문가용 고성능 충전공구 4종과 히팅 글루건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V MAX 브러쉬리스 컴팩트 임팩트 드라이버(DCF850)는 자체 개발한 XR 브러쉬리스 모터를 적용했다. 기존 제품과 같은 성능을 내면서 25% 이상 줄어든 역대 최단 전장(101㎜)이 좁은 현장 작업을 손쉽게 돕는다.

20V MAX XR 18GA 충전 네일러는 가동 시간과 모터 수명을 높여줄 고효율 브러쉬리스 모터를 탑재했다. 별도의 전원 버튼 없이도 즉시 격발돼 빠르고 정확한 단발·연발 작업이 가능하다.

12V MAX/5.0 Ah 브러쉬리스 5.5인치(140㎜) 원형톱(DCS512) 역시 브러쉬리스 모터를 탑재했다. 5Ah 배터리 체결 시 최대 커팅 수 80회, 커팅 속도 12.45초로 제품 성능이 향상된다.

1600W 10인치 습식 타일 커팅기(D36000)는 최대 1.5마력의 출력과 무부하 회전수 4200RP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날 직경 250㎜, 최대 작업 능력 80㎜(90도)로 최대 940㎜ 절단이 가능하다.

240W 전문가용 급속 히팅 글루건(DWHT75098)은 MCH(Metal Ceramic Heat) 타입으로 60초 내 빠른 가열이 가능하다. 또 온도조절 스위치로 고온·저온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작업 소재와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전문적인 작업에 적합한 파워와 정밀성, 편의성 3박자를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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