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3140억 규모 성남 금광동 가로주택사업 수주

유엄식 기자 2021. 12. 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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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장에 첫 진출했다.

SK에코플랜트는 경기 성남시 금광동 1·2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금광동 1·2단지 모두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 SK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도전에 동시 수주라는 성과를 이뤄낸 만큼 앞으로도 추가 사업장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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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금광동 1·2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 광역 조감도.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장에 첫 진출했다.

SK에코플랜트는 경기 성남시 금광동 1·2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1단지는 3335·3289·295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585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2단지는 4232·4246·3936-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453가구 규모로 신축된다. 두 단지를 합친 총 도급액은 3140억원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도로에 맞닿은 노후 연립·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재개발 사업보다 인허가 절차가 간단하고 사업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지는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 및 단대오거리역 역세권이며 분당수서 및 수도권순환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중부초·성남동초·성남동중이 인접했고 은행식물원, 지혜공원 등 녹지공원과도 가깝다

SK에코플랜트는 입주민 편의성을 높인 단지별 통합 커뮤니티 특화설계를 제안해 2개 사업장을 동시에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금광동 1·2단지 모두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 SK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도전에 동시 수주라는 성과를 이뤄낸 만큼 앞으로도 추가 사업장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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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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