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김구라 입간판과 '아침마당' 등장 "멘트 뺏길까 혼자 출연"

이해정 2021. 12. 20.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조영구가 김구라 입간판과 함께 '아침마당'을 찾았다.

12월 20일 방송된 KBS 2TV '아침마당'은 2021년을 빛낸 스타들과 함께 명불허전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쟈니리-임도형 팀, 조영구 팀, 배우 김성희-방송인 크리스티나 팀, 개그맨 서남용-방송인 곽수산 팀이 출연했다.

특히 방송인 곽수산은 조영구의 출연을 특별히 반기고 있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김구라 입간판과 함께 '아침마당'을 찾았다.

12월 20일 방송된 KBS 2TV '아침마당'은 2021년을 빛낸 스타들과 함께 명불허전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쟈니리-임도형 팀, 조영구 팀, 배우 김성희-방송인 크리스티나 팀, 개그맨 서남용-방송인 곽수산 팀이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김구라의 입간판을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영구는 "김구라 씨가 '아침마당'에 나가자고 부르면 언제든지 나온다고 했었다. 근데 오늘은 제가 연락을 안 하고 몰래 나왔다. 김구라와 함께 나오면 내 멘트가 줄지 않냐. 2팀 분량을 혼자 말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방송인 곽수산은 조영구의 출연을 특별히 반기고 있다고. 곽수산은 "이쪽 일을 시작하고 처음 큰 행사 마이크를 잡았을 때 리포터의 대부 조영구 선배를 만나고 꼭 성공해서 방송하고 싶다고 했는데 5년 만에 이뤄졌다"고 기쁨을 표했다.

조영구는 "제가 그런 사람이다"라고 자랑하며 "수산 씨처럼 조영구 보고 꿈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았다. 수산, 대박난다. 바다와 산을 전국적으로 뛰어다닐 것 같다"고 칭찬해 곽수산을 웃게 했다.

(사진=KBS 2TV '아침마당')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