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벤저스', 코로나 방역 지침 변경으로..1월로 개봉 연기 [공식]

김미화 기자 2021. 12. 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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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도쿄 리벤저스'(감독 하나부사 츠토무)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다.

'도쿄 리벤저스'는 "12월 22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도쿄 리벤저스'가 2022년 1월로 개봉일을 연기하게 되어 안내드린다"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을 고려하여 심사숙고 끝에 '도쿄 리벤저스'의 개봉을 2022년 1월로 연기하게 되었다. 정확한 개봉일은 추후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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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도쿄 리벤저스' 포스터

일본 영화 '도쿄 리벤저스'(감독 하나부사 츠토무)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다.

16일 '도쿄 리벤저스' 측은 "2022년 1월로 개봉 연기 안내드립니다"라고 알렸다.

'도쿄 리벤저스'는 "12월 22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도쿄 리벤저스'가 2022년 1월로 개봉일을 연기하게 되어 안내드린다"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을 고려하여 심사숙고 끝에 '도쿄 리벤저스'의 개봉을 2022년 1월로 연기하게 되었다. 정확한 개봉일은 추후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다 안전하게 관객분들과 만나기 위한 결정이니 '도쿄 리벤저스'의 국내 개봉을 기다리신 영화 팬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더는 확산되지 않고 이 시기가 조속히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쿄 리벤저스'는 희망없이 살아가던 청년 타케미치(키타무라 타쿠미)가 첫사랑 여자친구의 사망 사고 뉴스를 본 후 10년 전 과거로 돌아가 운명을 바꾸기 위한 인생 리벤지를 시작하는 타임리프 영화. 키타무라 타쿠미를 비롯해 일본의 신예들이 대거 주연을 맡아 현지에서 주목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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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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