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남 PD "'스우파',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프로그램"(2021 비저너리)

김종은 기자 2021. 12. 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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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비저너리'에서 최정남 PD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기획 계기를 들려줬다.

15일 저녁 방송된 tvN 다큐멘터리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2021 비저너리'(이하 '2021 비저너리')에서는 아이키가 스토리텔러로 출연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최정남 PD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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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비저너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021 비저너리'에서 최정남 PD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기획 계기를 들려줬다.

15일 저녁 방송된 tvN 다큐멘터리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2021 비저너리'(이하 '2021 비저너리')에서는 아이키가 스토리텔러로 출연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최정남 PD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최정남 PD는 "많은 소재 중 댄서를 선택한 이유가 뭐냐"는 아이키의 물음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엠넷에서는 많이 하지 않냐. 저 역시 '슈퍼스타K' 조연출로 시작했다. 그런데 방송을 하다 보니 보컬하는 친구들과 춤을 추는 친구들의 상황이 다르더라. 이렇게 노력하는데 왜 댄서들은 주목받지 못할까라는 생각부터 시작됐다"고 답했다.

이어 최정남 PD는 "예전부터 마음속에 있던 기획이긴 하다. 그간 '댄싱9' '썸바디' 같은 프로그램을 연출했듯 금방 몇 달 만에 생각해낸 건 아니다. 이왕 댄스라는 주제로 한정할 거면 성도 여성으로 한정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인기를 회상하며 아이키는 "노제의 '헤이마마'가 엄청난 인기를 끌지 않았냐. 춤으로도 이렇게 돌풍을 일으킬 수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라고 전했고, 리정은 "어느 순간 아티스트의 안무가가 아닌 안무가 리정으로 불리고 있더라. 방송의 힘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2021 비저너리']

2021 비저너리 |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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